[경제읽기] 네이버 지우기 나선 라인야후…이사회 모두 일본인으로
경제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일본에서 국민 메신저라고 불리는 '라인'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라인야후 최고경영자가 네이버에 '라인'에 대한 지분 매각을 요청했습니다. 또 유일한 한국인 이사진마저 교체됐는데 정확히 어떤 상황인가요?
일본 정부가 라인 야후에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를 요구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현재 일본에서 '라인'의 입지는 어느정도 인가요?
그렇다면 라인야후의 지분 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나요? 네이버가 13년간 키운 라인이 일본 기업화가 될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현재 라인은 일본뿐만 아니라 태국과 대만, 인도네시아에서도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데 네이버가 배제될 경우 해외사업 전략에 차질이 생기진 않을까요? 만약 지분 매각 수순을 밟게 될 경우 '가격'은 어떨까요?
정부는 네이버와 협의 중이라며 우리 기업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밝혔는데 상황을 타개할 방책이 있을까요?
다음 주제도 짚어보겠습니다. 지난 3월 경상수지가 1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경상수지도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는데 가능했던 배경은 무엇인가요?
반도체의 수출 증가세가 눈에 띈 가운데 2032년 한국의 반도체 생산 비중이 전 세계 시장의 약 20%에 육박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는데 근거와 의미를 짚어주신다면요?
1분기 경상수지 누적 흑자만 168억 4천만 달러로 상반기 전망치의 85% 수준에 육박하며 한국은행이 경상수지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을 시사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다만 4월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주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는데 어떤 점을 우려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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